'재산500억원↑' 송중기, 임신한 英아내 케이티와 신혼집도 수백억원대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30 20: 11

배우 송중기가 '썰썰썰'이 난무했던 재혼설이 시끄러웠던 가운데 결혼에 이어 임신소식까지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현재 두 사람은 수억원대 신혼집에서 이미 살림을 차렸다는 깜짝 소식도 전해졌다. 
앞서 이날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깜짝 2세 소식까지 전한 것.
이와 관련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30일 OSEN에 "송중기가 올린 글이 모두 맞다 ,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할 예정이며, 임신도 사실이 맞다"면서도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직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송중기 측은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난해 12월 외국인 연인과의 교제를 인정한지 약 한달여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것.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신접살림을 차린 것이라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송중기는 국내외 톱스타인 만큼 그의 신혼집도 수억원대에 해당하기 때문. 최근 KBS2TV '연중플러스'에선 송중기의 부동산 재산에 대해 다뤘는데, 무려 500억원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00억원 매입한 송중기는 이를 재건축했는데, 현 시세가 2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현재 송중기가 실제로 살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시세는 95억원이라고. 게다가 올해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도 매입했는데 이 곳은 아이유가 매입한 곳이며 시세가 150억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 뿐만이 아니다. 미국 하와이에 27억원 고급 콘도를 매입해 휴식용 개인 공간으로 사용 중이라는 송중기. 이 곳은 유명 관광지인 와이키키 해변 인근 근처로 알려지며 부동산 재태크 역시 글로벌함을 실감하게 했던 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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