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못 해먹겠다..어지럽고 토할 듯"…바닥에 털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1.30 17: 26

개그우먼 김숙이 수백년 만에 시작한 운동을 포기할 지경에 놓였다.
30일 김숙은 “으..수백년 만에 운동 시작했는데..못해먹겠어. 어지럽고 토할 거 같아. 운동은 언제쯤 익숙해지나요?”라면서 운동을 하다 지쳐 바닥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계에서도 운동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김숙은 2023년 새해도 밝았으니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백년 만에 한 운동인 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았고, 결국 바닥에 앉아 고충을 토로했다.

김숙의 몰골이 말이 아니다. 김숙은 당장이라도 울 듯한 표정이다.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는 김숙의 말에 운동 강도가 느껴진다. 그럼에도 김숙은 “언제쯤 익숙해지나요”라며 운동과 친해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활약을 인정 받은 김숙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김동전’, JTBC ‘톡파원25시’, MBC ‘심야괴담회’, ‘구해줘! 홈즈’, KBS Joy ‘연애의 참견3’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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