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이 ‘쇼미더머니’ 폐지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Mnet 측 관계자는 OSEN에 “‘쇼미더머니’를 폐지하는 것은 아니고,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쇼미더머니’가 최근 종영한 시즌 11을 끝으로 폐지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Mnet 연간 편성표에서 하반기에 방송되던 ‘쇼미더머니’가 아닌 ‘힙합 신규 프로그램’이 편성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쇼미더머니’가 폐지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Mnet 측은 “폐지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해당 폐지설을 일축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는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11까지 이어진 Mnet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된 시즌11에서는 래퍼 이영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