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라붐시절, 월경주기까지 다 말해야했다" 충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09 23: 33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율희가 라붐시절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다양한 상담 속에서 어린시절 걸그룹 생활을 했다는 율희는  자율성에 대해 경험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은 그에게 수동 의존적인 성향이 있다고 할 정도였다. 

이에 율희는 심지어 걸그룹 시절 생리(월경)주기까지 말해야할 정도로 공유해야했다고 충격 고백, 율희는 "모든게 저희 선택이 없어 어릴 때부터 익숙해진 것 같다 정해진 일대로 하다 바로 결혼을 해,갑자기 아이를 키워야하는데 남편이 믿음직하니 바로 결정권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환은 위층에 시부모님이 함께 산다고 언급,  아이가 할머니를 찾으며 서운하다고 했다. 율희도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  이에 오은영은 수동의존적 성향의 연정선이라며  "중요한 사람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확인 받으려해 자녀와 관계도 영향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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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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