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은 좋겠다..'총 6천만원↑' 주상욱's 세컨하우스 공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08 22: 42

  배우 차예련 남편이자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주상욱이 마침내 조재윤과 함께 ‘세컨하우스’를 완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주상욱과 조재윤의 세컨하우스가 공개됐다. 한옥스타일로 멋스럽게 변신한 내부 모습. 특히 천장의 서까래를 그대로 살렸음에도 현대식 보일러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시공비용도 공개했다. 내부 철거비용 380만원, 외부 철거비용 약 120만원,철거지원금 80만원을 지원받은 것을 빼면 총 420만원을 지출. 내부 시공은 약 1000만원 지출, 외부 시부 약 1250만원이 포함됐다. 또 가장 중요한 한옥복원까지 약 2천만원을 들여 총 6천 2백만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조재윤은 닭 키우고 싶다며 닭장 설치를 준비했다. 그 사이 주상욱은 바을 정리했고 금빛 이부자리를 폈다. 조재윤은 "너랑 나 신혼"이라고 하자, 주상욱은 "각방써!"라고 외치면서도 "(이불이) 새색시 느낌"이라며 새삼 놀라워했다. 
이어 주상욱도 닭장 만들기에 동참, 마을에선 이들의 입주를 기념하며 닭 4마리를 선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직접 닭을 잡아야하는 상황. 주상욱에 이어 조재윤도 닭 잡는데 성공, 두 사람은 "행복하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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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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