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억대 계약금 못 받고 빚더미 나앉았다" ('동치미')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08 19: 25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7일 '속풀이쇼 동치미'  '태사자 김형준, 사라진 소속사 불어난 빚더미! "카드빚 때문에 택배 일까지'라며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속풀이쇼에서 김형준은 "개인활동 하려햇을때 과거 소속사 억대 계약금 주기로 약속, 때 마침 아는 지인이 중고로 9천만원이었던 스포츠카를 6천5백만원 판매한다고 하더라,  1억넘게 남아서 받아도 충분히 남겠구나 싶었다"며 별 고민없이 스포츠카를 인수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소속사 사장이 잠수를 타게 됏다는 것. 김형준은 "계약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도 구매했는데 갑자기 하루 아침에 소속사 없어져, 그때 카드 할부란 걸 처음 시작했다, 하지만 일이 없으면 수입 없는 프리랜서 연예인의 최악 단점 "이라며 수입이 없지만 지출이 꾸준히 생기게 됐다고 했다. 
결국엔 카드 리볼빙 시작하게 됐다는 김형준은 " 일단 카드값 연체만 막자고 생각한 것 나중엔 카드빚만 4~5천만원까지 되더라, 정신 바짝 차리고 택배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밤낮으로 배송 일하며 카드 빚 갚고 적금도 이름으로 들고 있다, 지금은 해피라이프"라고 전해 눈길을 끌게 했다.
이 외에 더 자세한 얘기는오는 10일 방송되는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525회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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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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