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부작용' 마돈나, 이젠 거의 알아보지 못할 지경..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2.08 17: 30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64)가 이젠 거의 알아보지 못할 지경이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돈나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선글라스를 쓴 채 거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유난히 도드라진 광대뼈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한  눈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검은 레이스 복면을 쓰고 막대기를 입에 문 채 침대 위에서 도발적인 몸짓을 하고 있다.

마돈나는 최근 성형 부작용설에 시달렸는데 실제로 최근 모습에서는 예전 마돈나의 얼굴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제발 보톡스와 수술 그만하고 새 앨범 작업해주세요”, “전혀 마돈나 같지 않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그래도 마돈나는 나의 여왕", "수술하든 뭘 하든 그건 마돈나 마음" 등 마돈나를 옹호하는 의견들도 존재했다.
할리우드 유명 성형외과 의사들은 "그녀의 얼굴은 정말 과장된 'V'자 모양이다", "볼이 너무 높다. 광대뼈가 과잉 필러 때문에 더 두드러진다", "그녀의 피부가 뒤로 당겨지고 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얼굴 주름도 눈 모양을 바꾸는데 그녀의 눈은 '뒤로 당겨진' 것처럼 보인다", "마돈나가 자신의 머리 관자놀이에 필러를 주입한 것으로 보인다" 등이라고 마돈나의 얼굴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마돈나가 현재의 모습을 교정하고 이전의 자신과 더 유사한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약 3만 달러(한화 약 3,955만 5,000만원)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최근 마돈나는 1992년 발매해 논란을 일으켰던 사진집을 30여년만에 재발매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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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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