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오늘(8일) 부친상...10일 발인 예정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08 16: 58

배우 안재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재모의 부친이 8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안재모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10일 오전 11시에 예정됐다.

안재모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배우다.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야인 이즈 백', tvN D '스타 골프 빅리그' 시리즈 등 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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