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정성화 "촬영하는 순간부터 영혼 갈아넣었다"[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2.08 16: 25

 배우 정성화가 “촬영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영혼을 갈아넣었다”라고 밝혔다.
정성화는 8일 오후 서울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진심을 담아 만들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에이콤·CJ ENM)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정성화 분)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정성화가 뮤지컬에 이어 영화에서도 안중근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줬다.
12세 이상 관람가. 오는 12월 21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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