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결혼반지 실종..최수종 "눈물나" 충격 ('세컨')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2.01 23: 09

 ‘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와 최수종이 완성된 집을 구경하던 중, 최수종이 결혼 반지를 잃어버린 하희라에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이에서 드디어 집이 완성됐다. 
하희라와 최수종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로 향했다.  최수종은 이벤트 장인 답게 집 앞까지 하희라의 눈을 가리고 가려했다.급기야 사랑의 어부바까지 하더니 "왜 이렇게 가벼운 거냐"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특히 하희라만의 멀티룸도 만든 모습.  두 사람의 사랑도 더욱 꽃 핀 모습이었다

최수종은 "자기를 위해 준비했다"며 하트 실내화도 준비, 또 하트가 새겨진 그림에 최수종은"난 당신을 항상 사랑하고 늘 표현한다 결혼하면서 30년 동안 반지를 한 번도 뺀 적이 없다"며  결혼반지를 만지작 거렸다. 이에 하희라도 "사랑한다"고 외치더니 갑자기  "근데 난 결혼반지 어디갔지?"라며 당황, 최수종도 충격을 받았다. 
깜짝 놀란 최수종 반응에 하희라는 "일할 때 반지가 있으면 안 되니까.."라고 얼버무리자 최수종은 "나도 일할 때 뺐다가 다시 집에서 껸다"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계속 반지를 찾는 하희라에 "우리 결혼반지를 하희라씨가 알지"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최수정은 "어디서 급전이 필요했나"며 웃음, 하희라는 "비싼 반지 아니었다,결혼반지 끼고 다니는 사람 있나"라며 웃음, 최수종은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그런다"며 울컥했다.이에 하희라는 " 울지마라 어디다 뒀는지 진짜 모르겠다"면서 " 내가 찾아보겠다"며 약속했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