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결혼→출산 고백' 어릴 때 쓴 글 발견? 뭐라고 적었길래?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1.28 21: 40

김현중이 어릴 때 쓴 서예 작품을 발견했다. 
28일, 김현중은 어린 시절 자신이 쓴 서예 작품을 발견하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김현중이 1998년에 쓴 서예 작품으로 '지혜의 글' 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하는대로 하라.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이 말을 듣고 그대로 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에 들이치지만 무너지지 않는다. 그 집은 반석위에 세웠기 때문이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어린시절 김현중은 "이 말씀을 김현중 마음 깊이 새깁니다'라고 적었다. 

김현중은 "1998년 6월에 썼던 글을 우연히 부모님 집에서 발견했어요. 아마 초등학생이었을 텐데... 그땐 이 이야기가 뭔지도 모르고 썼을 텐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릴 적에 다짐했던 글처럼 오늘을 살아가야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겨 의미심장하게 자신의 마음을 다 잡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으며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지난 달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친자 소소송 등 사생활 관련된 스캔들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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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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