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팝업 스토어 찾아 "내 목소리 너무 느끼해" ('하이지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28 21: 54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팝업 스토어를 찾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 스튜디오'에는 '똑똑! 진도준과 함께 비밀의 방으로 입성 | 어서 와요,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 송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송중기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팝업 스토어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가 스토어 안으로 들어가자 "어서와요, 재벌집에 일원이 될 준비가 됐나요?"라 말하는 송중기의 음성이 들렸다. 송중기는 "내가 녹음을 이렇게 했구나"라면서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제스처를 선보였다.
'하이지음' 영상화면
그러더니 "(음성을) 느끼하게 했다"며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중기는 팝업 스토어가 으스스한 분위기라 "귀신의 집 같다"며 너스레를 떨고는 비밀 카드를 챙겼다.
그가 돌아다닌 방에는 수많은 메모들과 총 그리고 총알이 놓여 있어 관심을 모았다. 송중기는 "이 총 역시 1부 엔딩에 등장하는데 도준이가 되기 직전에 이 총을 맞고 현우가 물 속에 빠진다. 그런데 바로 그 총알도 이렇게 표현해두셨다"며 감탄했다. 
이후 송중기는 금고를 열어 무려 5성급 호텔 숙박권을 받았다. 송중기는 "소품들도 하나하나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해놨다. 시작에 제가 너무 느끼하게 '어서와요' 해서 마음에 좀 걸리긴 하는데 와서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팝업 스토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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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지음 스튜디오'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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