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X손호준X공승연 '소방서 옆 경찰서', 구슬땀 노력..본격 변신 시작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06 10: 31

첫 방송을 단 6일 앞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열정도, 노력도, 뜨거웠던 촬영장 비하인드컷과 소방교육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최강 케미와 불타는 학구열을 터트리는 본방사수 유발 현장 사진을 대방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별한 공조의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컷과 진정성을 담기 위해 전 배우가 구슬땀을 흘린 소방교육 사진이 포착된 것.

먼저 극 중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로 변신한 김래원은 촬영을 시작하기 전까지 대본을 함께 연구하고, 촬영을 마친 후에는 꼼꼼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더불어 소방교육 중에는 집중력을 발휘,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불도저 같은 열정 소방관’ 봉도진 역 손호준은 쉬는 시간에도 배우 및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봉도진의 ‘청정무구 무공해 매력’을 이어갔다. 또한 소방교육 순간에는 엄숙한 행동으로, 방화복을 입고 진행한 실습시간에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봉도진의 ‘불꽃 열정’을 내비치며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조대원’ 송설 역을 맡은 공승연은 강인한 송설을 닮은 담대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화복을 입고 사다리차 승강기에 오른 상황에서도 무한 긍정적 에너지를 뿜어냈던 것. 이어 소방교육 때는 열의에 찬 눈빛을 빛냈고,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응급처치 하나하나를 꼼꼼히 익히며 송설을 더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제작진은 “위험한 현장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일선 경찰과 소방의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모든 배우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배우들의 활약을 ‘소방서 옆 경찰서’ 첫 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알렸다.
한편,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첫 방송 된다./cykim@osen.co.kr
[사진] SBS ‘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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