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아마노 준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 부과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10.06 15: 13

아마노 준(31, 울산)이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제17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울산현대 아마노에 대한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아마노는 지난 1일 K리그1 3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현대 경기 중 전반 31분경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를 사용해 상대 선수의 무릎을 강하게 밟는 반칙을 범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당시 주심은 아마노에게 경고 조치 했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5일 평가소위원회에서 아마노의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반칙행위에 해당하여 퇴장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아마노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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