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생 끝"..구혜선, 살 쪘다가 뺐다가 '5일 만' 고무줄 몸무게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6 13: 30

배우 구혜선이 5일 전과는 확 다른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살이 쪄서 재킷이 터질 듯 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여신미를 뽐냈다.
구혜선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구혜선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감독 자격으로 참석했다. 블랙 미니드레스에 킬힐을 매치한 구혜선은 긴 머리를 휘날리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구혜선은 블랙 컬러로 새햐안 피부를 더욱 빛나게 했고, 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았음에도 구혜선은 시선을 싹쓸이하면서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됐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구혜선(왼쪽)과 춘사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구혜선. OSEN DB

구혜선이 더욱 주목 받은 건 5일 전이었던 지난달 30일 참석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춘사국제영화제에도 감독 자격으로 참석, 체크 무늬 미니스커트와 재킷, 페도라 모자를 매치했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구혜선은 살이 쪄서 재킷이 터질 듯한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도 이를 의식했는지 당시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라고 밝혔다. 마음 고생으로 힘들어서 살이 쪘다는 구혜선은 5일 만에 살을 빼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 완벽한 여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만에 변신에 성공했을 정도인 구혜선은 배우이면서도 감독, 작가 등 여러 방면에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감독, 주연, 각본, 제작, 음악, 기획을 맡은 영화 ‘다크 옐로우’로 관객들과 만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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