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母' 박영혜, 할리우드·칸·일본·뉴욕에 베를린까지 접수…러브콜 쇄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6 12: 38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박영혜 감독이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할리우드, 칸, 일본, 뉴욕 등 전 세계 총 24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고 수상 후보작으로도 계속해서 노미네이션이 되고 있다.
6일 라이트 픽처스는 박영혜 감독과 함께 작업한 신성훈 감독에 대해 축하할 만한 소식을 전했다.
‘라이트 픽처스’는 “신성훈 감독님과 박영에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까지 진출하게 됐다. 베를린 단편영화제에서 ‘베스트 감독상’ 부문과 ‘베스트 단편 드라마 부문’과 ‘베스트 신인 감독상’에 이어 ‘베스트 시나리오’ 부분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라이트픽처스 제공

6일 기준으로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전 세계 총24개 영화제에서 러브콜이 쏱아짐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방송 출연 섭외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전 세계 24개 영화제에서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실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할텐데 저희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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