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X오대환X안보현X딘딘 마지막 출장은 캠핑? 뜨거운 캠핑장의 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06 10: 37

 ‘백패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출장 대신 캠핑으로 뜨거운 마지막 밤을 보낸다.
오늘(6일, 목) 방송되는 tvN ‘백패커(연출 이우형, 신찬양)’ 20회에서는 백팩 메고 출장 아닌 힐링 캠핑을 떠난 ‘백패커즈’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눈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원래는 이런 프로그램인줄 알고 나왔다”며 모두를 폭소케 한 안보현은 갖가지 갬성 캠핑 장비들을 꺼내며 ‘프로 캠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오대환 역시 “백패커하면서 오늘이 제일 행복하다”며 낚시에 빠져있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반면 백종원은 20회 만의 자유시간도 무색하게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계속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tvN 제공

이 날의 하이라이트인 캠핑 요리는 ‘백패커즈’가 각자 멤버들에게 먹이고 싶은 메뉴로 준비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4인 4색의 캠핑 요리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백종원은 ‘거지닭’ 메뉴를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흡사 공룡 화석처럼 돼버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패한 메뉴로 남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백패커’의 마지막 출장에서는 18번의 출장요리 ‘총결산’을 통해 ‘백패커즈'가 흘렸던 피땀눈물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분량상 공개되지 못했던 미방송분과 ‘특급 비하인드 영상’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그리고 이어진 캠핑장의 밤, 제작진이 전한 특별한 메시지에 멤버들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백패커’는 전국 각지 응원과 힐링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정성 가득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마지막까지 각양각색의 요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요리 과정으로 보는 즐거움은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는 ‘백패커’ 20회는 오늘(6일, 목)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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