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불씨 살린 NC, 루친스키가 추격 이어간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10.06 10: 24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팀이 살린 5강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루친스키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전날(5일) 경기에서 롯데를 꺾으면서 5강 희망의 불씨를 이어간 NC다. 같은 시간, 5위 KIA가 LG에 2-10으로 완패를 당했다. 트래직넘버는 줄어들지 않았고 승차를 1.5경기 차이로 좁혔다. 아직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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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를 내세워 기세를 이어가려는 NC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30경기 9승12패 평균자책점 3.0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10승에 도전하는 경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9월 이후 5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52로 부진하다. 최근 페이스가 썩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에이스의 역량을 기대해야 한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SSG는 힘을 빼고 창원 원정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최민준. 최민준은 올 시즌 50경기 5승3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다. 지난 3일 한화전 등판했고 이틀 휴식 후 경기에 나선다. NC를 상대로는 4경기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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