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 떼고 감독’ 네빈, LAA와 1년 계약…내년 오타니-트라웃 데리고 PS 도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10.06 04: 43

LA 에인절스가 필 네빈 감독대행의 꼬리표를 떼고 감독 계약을 했다. 내년 1년 계약이다.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앞서 필 네빈 감독대행의 임시 타이틀을 떼고 1년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지난 6월 조 매든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3루 코치였던 네빈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매든 감독은 시즌 중반 팀이 12연패에 빠지자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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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빈 감독대행은 이후 팀을 맡아서 최종전을 앞두고 46승 59패를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8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이 좌절됐다.
네빈 감독대행은 6일 오클랜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감독 계약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전에 덕아웃에서 잠시 멈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 일에는 많은 특별한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ESPN은 "네빈과 감독 계약을 한 것은 아트 모레노 구단주가 구단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불확실한 오프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 팀에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슈퍼스타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는 2023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오타니와 3차례 MVP를 수상한 마이크 트라웃을 함께 데리고 있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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