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정용진 구단주 "랜더스의 세상에 없던 도전, 앞으로 계속될 것" [오!쎈 잠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10.05 18: 43

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가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소감을 전했다.
SSG는 5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6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에는 SSG 정규시즌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전날(4일) SSG를 추격하던 2위 LG가 KIA에 3-8로 패하면서 SSG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 매직넘버 ‘1’이 지워졌다.
오후 5시58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왔다. 정용진 구단주를 비롯해 민경삼 대표이사 등 모두 함께했다. 정규시즌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상태로 허구연 KBO 총재가 건넨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기념 촬영, 우승 세리머니로 길진 않았지만 정규시즌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KBO리그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시즌 개막일부터 마지막까지 1위)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한 SSG의 기념행사, 주장 한유섬과 정용진 구단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2.10.05 / dreamer@osen.co.kr

정용진 구단주는 “올 한 해는 랜더스가 KBO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을 뿐 아니라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로 홈경기 관중수 1위를 기록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정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 선수단도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정 구단주는 “랜더스의 세상에 없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SG는 40주년을 맞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SSG의 정규시즌 우승은 2021년 창단 후 2년 만이며, 전신인 SK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할 경우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달성한 4번째(2007, 2008, 2010, 2022) 정규시즌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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