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시즌 최종전 2023년 신인선수 입단식 개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10.05 15: 24

KIA 타이거즈가 시즌 최종전에서 2023년 신인선수 입단식을 개최한다.
KIA는 5일 “오는 8일 오후 1시20분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2023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최준영 대표이사와 장정석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3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가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지명 순서는 2021년 팀순위의 역순인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KT 위즈 순으로 지명이 이뤄진다. 1차 지명된 KIA 윤영철(충암고)이 화면에 나오고 있다. 2022.09.15 /cej@osen.co.kr

입단식은 신인 8명(10라운드 김재현 전국체전 출전으로 미참석)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하만카돈 스피커) 전달 등 행사로 채워진다.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이동해 김종국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하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한다. 윤영철, 정해원, 김세일 등 신인 선수들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에게 큰 절을 올린 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구·시포 행사를 갖는다. 2023년 신인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의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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