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5강의 마지막 기회, 구창모가 되살릴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10.05 12: 10

5위 추격의 마지막 기회다. NC 구창모가 기회를 되살릴 수 있을까.
구창모는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5위 탈락 트래직넘버 2가 남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구창모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5위를 맹렬히 추격하던 삼성, 롯데가 모두 탈락했고 이제 NC만 남았다. 일단 이날 승리를 거두고 KIA가 패하기를 계속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구창모는 올 시즌 18경기 10승5패 평균자책점 1.9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했고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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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에서 떨어진 롯데의 동기부여도 뚝 떨어졌을 터. 구창모의 호투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5강에서 탈락한 롯데는 서준원이 선발 등판한다. 31경기(3선발) 3승2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두산전 불펜으로 1경기 등판한 뒤 이틀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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