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가 딸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희가 찍어준 사진. 이렇게 잘 찍어줘서 고마워. 예전에는 내가 많이 찍어줬는데 이제는 너희가 찍어주는구나. 많이 컸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슈는 딸 라희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간 슈는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예전에는 자신이 찍어주다가 이제는 딸이 사진을 찍어준다는 점에서 뭉클함을 느꼈다.
슈는 딸의 디렉팅에 맞춰 재미있는 포즈를 취했다. 딸과 친구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슈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하면서 새출발에 성공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이상의 상습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