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기도.." 황보라, ♥차현우와 결혼 전 겹경사!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05 03: 55

황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감동적인 손편지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생일까지 맞이한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5일 새벽, 황보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손편지를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절친 정이랑에게 손편지를 받은 것. 편지엔 '벌써 6번째 너의 생일을 함께한다, 오빠랑 드디어 결혼도 하고"라면서 "이제 곧 아기도 갖을 테고, 계속 경사가 많다"라며 그의 결혼과 더불어 결혼 전 마지막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황보라의 꽃길을 응원하며 축복하기도. 이에 황보라는 "주님이 주신 최고의 작품"이라며 단단하고 깊은 우정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했다.  
최근 황보라는 3살연상 차현우와 10년 열애 끝,  올해 11월 가을신부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10년차 장수커플인 두 사람. 특히 황보라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3월에 (결혼날짜)잡았는데 벌써 10월이다”라며 깜짝,“사실 혼인신고는 이미 했다”며 사실상 부부라고 했다.
특히 결혼식 전 혼인신고 이유는 임신이라는 황보라. 올해 불혹이라는 그는 2세를 위해 산부인과를 갔고, 검사결과 난소나이가 아주 많다는 걸 알게됐다고 했다. 황보라는 “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면서 “시험관 등 시술 위해선 혼인신고가 필수 법적인 부부여야한다더라”며 혼인신고를 하게 된 이유도 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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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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