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차' 김선혁♥︎에이트 주희, 1일 김빈우·오나라→오지헌 축하 속 결혼 "행복 뚝뚝"[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05 06: 39

배우 김선혁과 에이트 주희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일 배우 김선혁과 에이트 주희가 지난 10월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선혁 측이 주희와 결혼한 것이 맞다며 신혼집 이사로 정신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혁과 주희는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고.결혼식 당시에는 소식이 알려지지않았으나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을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김빈우, 김예랑, 오나라, 오지헌 등이 초대돼 참석했으며, 이들은 SNS를 통해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배우 김예랑은 “행복이 뚝뚝 떨어지던 선혁 오빠 결혼 축하해"라며 배우 오나라, 김빈우 등과 함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오지헌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어오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애들이랑 선혁이 형 결혼식가서 뷔페 많이 먹었다. 선혁이 형 결혼 축하해”라고 인증샷을 올렸다.
한편, 배우 김선혁은 2008년 SBS드라마 ‘식객’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1%의 어떤 것’, ‘장미빛 연인들’, ‘호텔킹’, ‘착한아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갔다. 최근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민영배 역을 맡으며 열연했다.
그와 결혼한 가수 주희는 혼성그룹 에이트로 활동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현재 솔로가수로도 활동중이다.
배우 김선혁의 나이는 45세, 주희는 3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 난다. /cykim@osen.co.kr
[사진] 오지헌, 김예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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