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X이종원X정채연, 눈만 마주쳐도 '장꾸美' 폭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04 11: 01

 ‘금수저’ 출연진의 풋풋한 케미가 포착됐다.
4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측은 3, 4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금수저’ 3, 4회는 이승천(육성재 분)과 황태용(이종원 분)이 서로의 바뀐 삶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각 캐릭터들이 처한 위기 상황을 긴박감 넘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금수저’를 둘러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짜릿한 전개로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장난꾸러기 같은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육성재와 이종원, 정채연(나주희 역)의 촬영이 시작됐고, 온앤오프의 경계가 구분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연기를 주고받았다.
셀프캠을 든 육성재는 화면 가득 외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종원과 정채연의 촬영을 지켜보며 “공기 좋은 데서 촬영을 하니까 기분이 싼뜻하네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육성재는 “내 얼굴을 추적해봐!”라며 카메라만 있어도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어서 정채연 캠의 등장과 함께 이종원에게 다가갔지만, 이종원은 자신을 잡아주지 않는 카메라에 “됐어! 나 삐졌어”라며 카메라 밖으로 퇴장해 웃음을 더했다.
다음으로 육성재와 최대철(이철 역), 한채아(진선혜 역), 승유(이승아 역)까지 모두 모였고, 푹 빠진 이들의 모습은 미소가 절로 지어질 만큼 훈훈함을 자랑했다. 육성재의 친절한 촬영 설명과 함께 이어진 본 촬영은 촬영장 밖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카메라 안에 그대로 담기며 다채로운 시너지를 200% 발산했다.
진지하게 열연을 펼치던 최대철, 한채아, 승유는 “그대로 빠진다”라는 감독의 말에 식탁 밑으로 숨어버리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시 만난 육성재와 이종원, 정채연은 촬영 대기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하고 귀엽게 장난을 치는 이종원과 최대철의 모습 또한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금수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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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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