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35살에 고깃집 셀프 웨딩 촬영..WSG워너비 지원 사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4 09: 40

배우 박진주가 고깃집 셀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4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을 도와주신 이보람 작가님. 면사포 날려준 흰 고마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진주는 ‘놀면 뭐허니?’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이보람, 흰과 고깃집에서 만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WSG워너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 사람은 프로젝트 이후에도 만남을 가지며 또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진주 인스타그램

박진주의 개그 본능은 고깃집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새하얀 의상을 입은 박진주는 냅킨을 이용해 마치 웨딩 촬영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냈다. 촬영은 이보람이 맡았고, 냅킨으로 면사포를 만들어 날려준 건 흰이었다. 박진주는 “고깃집 웨딩. 셀프 촬영. 우정, 추억,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흰은 “신부님! 웃으실게요! 지금!!! 지금!!!”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미주는 “왜...??? 도대체 왜...그러는거야?”라며 웃었다.
한편, 박진주는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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