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아이키 “남편, 소개팅으로 만나..바로 이 사람이다 생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0.03 21: 44

댄서 아이키가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섬으로 떠난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침 식사 준비 중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이들은 모든 것을 멈추고 그늘막으로 비를 피했다.

박명수는 아이키에게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고, 아이키는 “소개팅했다. 첫 소개팅인데 그게 너무 잘됐다. 바로 이 사람이다. 운명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보통 그렇게 결혼 많이 한다. 나도 그렇게 했다”고 말했지만 갑자기 천둥이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하늘이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한다”며 박명수를 놀렸고, 박명수는 “조건봤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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