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 미나 "17살 연하 남편 두고 먼저 떠나면 안되니까 운동"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3 08: 38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국악인 남상인 부부, 방송인 홍록기 부부, 가수 미나 부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미나는 “많은 분들이 내 나이를 들으면 깜짝 놀란다. 내가 올해로 51살이 됐다. 17살 차이 맞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시는데, 잘 먹고 같이 운동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 미나는 “우리 남편은 잘생기고, 멋있고, 귀엽기도 하다”며 “50대가 되다보니까 남편 두고 먼저 혼자 떠나면 안되지 않느냐. 그래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요즘은 폴댄스를 하고 있다. 중력을 거스르다보니까 더 젊어지고 있다. 이너뷰티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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