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임신했는데..킬힐 논란 후 또? "몸 조심" 걱정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03 05: 00

댄서 허니제이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여전히 일에 열중하는 열혈 예비맘 근황을 전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최근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바. 그럼에도 열혈 근황을 전했는데 2일엔 "sexy대구"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강렬하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걸크러쉬 매력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최고였어요 홀리홀리홀리뱅뱅뱅"이라며 그의 무대에 감탄, "러브는 아마 뱃속부터 리듬 타서 태어나면 바로 춤부터 출 것 같아요"라며 반응했다. 그러면서 임신한 그에게 "엄마가 자기 삶에 집중하고 행복 느끼는 게 젤 중요하대요! 최고의 태교 중이십니다  항상 멋져요'라고 응원하기도.
이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은 홀몸이 아닌 그에게 "그래도 몸조심해요", "조심조심 또 조심해요"라며 걱정했다. 
이런 누리꾼들의 걱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SNS를 통해 짧은 티셔츠와 킬힐 패션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힐 신어도 괜찮나요?”며 걱정했던 바.  이에 허니제이는 “러브 생기기 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걱정인형들 이제 그만”이라고 직접 댓글을 남기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하게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달 30일, 홀리뱅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니제이의 속마음 토크! 예비남편에게 반한 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신혼여행 계획까지 모두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사실 내년에 결혼을 하려고 했었는데”라며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홀리뱅의 헤르츠는 “신혼여행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허니제이는 “내가 또 홀몸이 아니잖아요? 여행을 막 돌아다니기에는 좀 힘들 것 같아서 제주도 한달 살기 같은 거”라며 “저의 결혼식은 오프닝 공연으로 홀리뱅이 함께 합니다”라며 결혼식에 대해 언급하기도.
특히 그는  “배가 나오기 전까지는 컨디션 조절하면서 무대를 계속 하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제 플레이어보다는 디렉터로 좀 해야 되지 않을까. 근데 계속해서 댄서로서의 홀동은 계속 할 거다”며 "경력단절에 대해서 다들 걱정을 많이 하는데 나는 그럴 사람이 아니. 어쨌든 나에게 휴식이라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고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상위권 랭킹순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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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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