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광기의 엄기준, 이민우 잔인하게 살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02 21: 28

'작은아씨들'의 엄기준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이민우를 죽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 박재상(엄기준 분)이 원상우(이민우 분)를 죽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재상을 총으로 겨눈 원상우는 고수임(박보경 분)에게 전화를 걸어 10억 달러와 파나마로 가는 배편을 준비하라고 협박했다. 박재상은 전화 통화를 하는 원상우의 총을 뺐었다. 박재상은 총으로 원상우를 죽이려고 했지만 총은 작동하지 않았다. 

'작은아씨들' 방송화면

'작은아씨들' 방송화면

원상우는 박재상을 모욕했다. 원상우는 “이 얼굴을 보고 싶었다. 어린 시절 내 장난감 훔쳐갈 때부터 날 죽이고 싶어 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안보여줬다. 살인자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박재상은 “내가 몇 명을 죽였는지 아냐”라고 했다.
원상우는 박재상이 도둑놈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결국 박재상은 돌멩이를 집어들고 잔인하게 원상우를 죽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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