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아이돌 제의 받았었다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27 22: 09

‘호적메이트’ 이예림이 아이돌 제의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경규의 생일 파티가 열렸다. 이경실, 조혜련, 지상렬, 이수근, 장도연, 조정민, 이윤석 등 이경규의 절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버지의 생일을 위해 레스토랑을 빌린 이예림은 차분하게 아버지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경실과 조혜련 등은 이예림에게 “‘호적메이트’ 찍으면서 아빠한테 섭섭한 거 없냐. 이때 말 안 하면 이경규는 모른다”라고 물었다. 고민을 하던 이예림은 “중학교 때 아이돌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반대하셨다. ‘배우 하려면 가수 하는 거 아니다. 어른 될 때까지 참아라.’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저를 부녀 예능에 넣으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호적메이트’도 서울에서 찍어야 해서 거리가 너무 멀어 거절했다. 그게 불만이었다. 그러자 아빠가 창원으로 오시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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