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정훈, 5개월만에 공개한 근황 보니.."화가 났습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23 07: 54

유엔 출신 배우 김정훈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김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여러분!"이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올해 2월 "살뺀다.. 빼고야 만다.."라며 헬스장에서 운동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다이어트가 순탄치 않은 듯 한껏 인상을 찌푸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정훈은 지난 4월 13일 "봄비가 온다... 막걸리에 파전 먹고 싶다... ㅜㅜ"는 게시글을 끝으로 한동안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멈췄던 바. 이에 그는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19년 2월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정훈은 여성 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하고,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전 여자친구 A씨가 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상황이 일단락 됐고, 김정훈은 2019년 8월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자숙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이듬해 1월 일본 팬미팅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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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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