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한화, 이민우 앞세워 2연속 위닝 도전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5.28 11: 11

한화가 이적생 이민우를 앞세워 2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다.
첫날은 한화의 4-0 완승이었다. 선발 장민재의 5이닝 무실점을 시작으로 김종수-김범수-강재민-장시환이 릴레이 호투를 선보였고, 타선에서는 김인환이 3안타, 이진영이 8회 쐐기 투런홈런으로 활약했다.

한화 이민우 / OSEN DB

9위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17승 31패를 기록하며 8위 KT와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혔다. KT는 21승 26패. 시즌 상대 전적은 한화의 3승 1패 우위다.
한화는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를 위해 이민우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올해 기록은 9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2일 고척 키움전에서 3이닝 3실점 노 디시전을 남겼다. KT는 시즌 첫 만남.
KT는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출격한다. 시즌 기록은 10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3.15로, 최근 등판이었던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7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4월 21일 잠실 LG전 이후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
한화 상대로는 4월 10일 대전에서 5⅓이닝 4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당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