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5위 두산, 이영하 내세워 3연승 도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28 02: 48

5위 두산이 최하위 NC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NC와 격돌한다. 지난 26일 대전 한화전 24-3 대승 이후 2연승을 질주 중인 두산은 우완 이영하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3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50. 
최근 들어 들쭉날쭉한 모습이다. 10일 키움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뽐내며 시즌 3승 사냥에 성공했으나 17일 SSG전에서 1⅔이닝 8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 22일 롯데와의 대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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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올 시즌 NC와 한 차례 만나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달 28일 경기에서 3⅓이닝 8실점(7자책)으로 무너졌다. 이날 경기에서 아쉬움을 씻어낼지 주목된다. 
NC는 좌완 구창모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부상 여파로 지난해 단 한 번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세 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를 떠안았지만 평균 자책점 0.93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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