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친정팀 에이스 상대 시즌 첫 홈런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26 18: 53

드디어 터졌다. 최형우(KIA)가 뒤늦게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최형우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OSEN DB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과 볼카운트 0B-2S에서 3구째 직구(146km)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0m.
최형우는 그라운드를 천천히 돌고 덕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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