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의 결승 홈런 한 방, 팬들에게 큰 선물" 허삼영 감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22 17: 41

허삼영 삼성 감독이 22일 대구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7회 이재현의 결승 투런 아치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3연투를 펼치며 특히 오늘은 멀티 이닝으로 경기 마무리를 해준 우규민 선수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역전 승리의 주인공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이 4-3으로 승리 한 후 허삼영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05.22 / foto0307@osen.co.kr

이어 “연패의 어려운 상황을 팀 전체가 하나가 되며 극복한 점에서 오늘 승리가 특별히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삼영 감독은 또 “이재현 선수가 집중력 있는 승부로 만든 결승홈런이 라팍을 찾아주신 많은 팬들께 큰 선물을 드린 거 같아 기분 좋은 한 주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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