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최원태 출격’ 키움, 한화 3연전 스윕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5.22 02: 07

키움 히어로즈가 주말 3연전 스윕에 도전한다.
최원태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7경기(34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중인 최원태는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2경기(9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10.24로 고전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승리를 거뒀다.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11-2 대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야시엘 푸이그가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7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과 김웅빈은 3안타 경기. 김휘집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한화는 이민우가 선발투수다. 이민우는 올 시즌 8경기(19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한화 타선에서는 이진영이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정은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키움(24승 19패)은 리그 3위, 한화(13승 30패)는 10위에 위치했다. 키움은 최근 3연승, 한화는 4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키움이 4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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