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이 또 "누구냐"고 하겠네..이지혜, 과거사진 대방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05.19 21: 07

가수 이지혜가 과거 연기자가 꿈이었던 시절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연기 좀 하게 해주지”라며 “이런 표정 이제 나올 일 없음”이라고 이야기하며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혜의 13년 전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우수에 젖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련한 눈빛을 자아내는 이지혜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나타낸다.

이에 이지혜는 “생각보다 많이 약하네” “연기자가 꿈이었을 때” “웃는건지 우는건지 연기가 나오기 직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모습을 과감히 대방출해 눈길을 끈 모습. 
앞서 과거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문재완은 아내 이지혜가 그룹 샵으로 활동했던 과거 영상을 함께 보던 중 "누구냐”, “쌍둥이였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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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가수 신지는 “아련하다”라며 댓글을 남겼으며, 개그맨 황제성은 “와 누나 진심 너무 알흠다움”이라며 지인들의 반응이 보였다. 또한 “그때도 지금도 너무 예뻐요”, “지금이랑 변한 게 없어요”, “2009년에도 이뻤네요” 등의 네티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최근에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완치가 힘든 심부정맥혈전증 진단을 받았음을 알렸고, 자신이 맡고 있던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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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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