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민정, 진혁PD '빌런들의 전성시대' 출연…2년 만에 드라마 복귀(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19 18: 49

 배우 이민정이 진혁 PD가 연출하는 새 드라마 ‘빌런들의 전성시대’에 출연할 전망이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이민정은 최근 ‘빌런들의 전성시대’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빌런들의 전성시대’는 사악한 두 빌런의 대결을 그린 케이버 장르의 드라마.

유지태와 곽도원이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진 빌런 캐릭터를 제안받았고, 이민정은 이들 사건의 중심에서 판을 짜고 계획을 실행하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는다.
‘시지프스’(2021) ‘푸른 바다의 전설’(2016) ‘닥터 이방인’(2014) ‘주군의 태양’(2013) ‘추적자’(2012) ‘시티헌터’(2011) 등을 연출한 진혁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편성은 OTT플랫폼이 될 예정.
‘빌런들의 전성시대’는 이달 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간다.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민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