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나 혼자 산다'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지영 PD의 신규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출연한다.
19일 OSEN 단독 보도로 주우재, 황대헌의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팝부터 드파마, 패션, 국가대표 등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한류 전령사 5명이 펼치는 방랑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5명의 출연자들이 한국의 전통이 담긴 'K아이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여행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사진=OSEN DB] 모델 주우재(왼쪽)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오른쪽)이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출연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2/05/19/202205191637775643_6285f47550d0f.jpeg)
특히 프로그램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가수 김종국과 배우 지현우, 노상현의 출연 소식이 알려져 기대를 더했다.
![[사진=OSEN DB] 가수 김종국(왼쪽)과 배우 지현우(오른쪽)가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출연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2/05/19/202205191637775643_6285f42b2a40d.jpg)
여기에 주우재와 황대헌이 합류해 출연자 5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종국, 지현우, 노상현과 달리 주우재와 황대헌은 각각 'K패션'과 'K국가대표'로서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채울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주우재는 모델다운 남다른 비율에 더해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온 바.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도 빈틈없는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대헌은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빙상 위 빛나는 질주를 보여줬던 그가 예능에서도 질주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앞서 출연을 확정한 김종국, 지현우, 노상현의 면면도 화려하다. 김종국은 방송사 3사 '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가수이자 예능까지 섭렵한 말 그대로 '만능 엔터테이너'다. 지현우는 최근까지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신사'의 품격을 보여주며 연기 대상을 수상한 만큼 이번엔 대상의 품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노상현은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에서 이삭 역으로 열연해 'K콘텐츠'를 향한 호평에 기여한 터. 해외 유학파 출신이기도 한 그가 첫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첫 여행지는 덴마크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에 대한 갈증이 어느 때보다 치솟은 시기, '도포자락 휘날리며'가 대중의 목마름을 달래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연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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