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강승윤 "'하트시그널' 제작진 안 믿었다...윤종신 믿고 출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19 14: 43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청춘스타’ 출연 이유를 밝혔다. 
19일 채널A는 새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이승환, 윤종신, 윤하, 강승윤과 작사가 김이나, 댄서 노제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박철환 PD와 함께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너 강승윤은 “저는 제작진 안 믿고 윤종신 선생님 믿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였던 사람으로서 멘토, 선배님들의 조언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고 있다. 아직까지도 그때의 경험이 지금까지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청춘스타들에는 세 가지 부분이 있는데 저도 세 가지 부분이 다 포함된 사람이라 앞으로 빛날 원석들에게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장 크게 끌렸다”라고 말했다.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눠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선보이는 오디션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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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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