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터틀비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5.19 10: 29

 젠지 소속의 ‘오버워치 리그’ 팀 서울 다이너스티가 터틀비치와 손을 잡았다.
19일 젠지는 서울 다이너스티가 게이밍 오디오 및 액세서리 브랜드 터틀비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지난 6일 개막한 ‘2022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다이너스티 팀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버워치 리그’의 유일한 한국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들은 오는 5월 20일 항저우 스파크 팀과의 첫 경기에서 터틀비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터틀비치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를 응원하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젠지 제공.

터틀비치는 2005년 최초의 콘솔 게이밍 헤드셋 X51 출시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게이밍 퍼포먼스를 높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게이밍 오디오 및 액세서리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게임을 즐기는 누구나 최신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콘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헤드셋이 주력 상품이다.
아놀드 허 젠지 CEO는 “게이밍 오디오와 액세서리 분야에서 북미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터틀비치와 전략적인 협업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굳건한 파트너십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운드 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울 다이너스티 팀 선수들 역시 고품질 성능을 자랑하는 터틀비치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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