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박수로 맞이하는 LG 류지현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5.18 22: 04

LG가 KT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올 시즌 KT와 5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을 따냈다. 
LG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김윤식은 3⅔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교체됐고, 이어 나온 이우찬이 1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1회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고, 문보경과 서건창이 2타점씩 올렸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 보내고 있다. 2022.05.18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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