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 민서공이, 미필자인데 군복 입고 침대샷 "살 쭉쭉 빠지는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17 17: 10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가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민서공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군복과 베레모를 착용한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살이 쭉쭉 빠지는 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민서공이는 숙박업소의 침대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필자인 민서공이는 “잘 생긴 육군 남자”란 댓글에 “저는 해군에 가고 싶어요”란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민서공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실제로 박보검 닮은꼴로 출연해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안 닮았다는 악플이 쏟아졌고 민서공이는 성형 수술까지 감행했다. 
이후 그는 “언제부터 박보검 배우한테 집착했나요”라는 물음에 “중2 때부터 박보검 닮은꼴로 계속 떴다. 박보검 안 닮았다고 하면 싫다고 할까 봐 그래서 집착하게 된 것 같다. 이젠 안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To. 군대간 박보검 배우님께 영상편지 보내기! [보검복지부 민서공이 #기억해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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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서공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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