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설 입연다..열애인정 한달만 '돌싱포맨' 동반 출연[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5.17 16: 33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 동반 출연한다.
17일 오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돌싱포맨' 녹화에 함께 참석했다"며 "오늘 녹화를 잘 마쳤고, 본 방송은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준호-김지민은 지난 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개그계 선후배로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한 김준호, 김지민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측 모두 나이가 있는만큼 가벼운 교제가 아닌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돌싱포맨' 고정 멤버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해 자주 언급하면서 "프로그램에서 곧 빠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 두 사람을 둘러싼 결혼설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 김지민이 동반 출연한 '돌싱포맨'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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