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친오빠 훈남 플로리스트...'흔한남매' 웨딩도 작품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17 16: 26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플로리스트 친오빠의 재능을 뽐냈다.
서수연은 16일 SNS에 "샤워하고 싶다는 거 말리느라 혼났어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수연이 첫째 아들 담호 군과 함께 장미축제 포토월과 분수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물에 빠질 듯 뛰어든 담호 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서수연은 꽃으로 장식된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서수연의 모델 같은 분위기와 배경의 화려한 꽃장식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와 관련 서수연은 "곡성 기차 마을에서 하는 장미 축제에 매년 저희 친오빠가 수많은 곳곳의 포토존을 기획하고 만들고 있어요"라며 플로리스트 오빠의 작업 결과물을 자랑했다. 
실제 서수연의 오빠 서정환 씨는 웨딩, 파티 등 각종 이벤트 포토존을 기획,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다. 그는 최근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흔한남매' 한으뜸, 장다운 커플의 웨딩 플라워 포토월을 장식하기도 했다.
서수연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배우 이필모와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또 다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며 한번 더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서수연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으로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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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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