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애 때문에 사는 부부들..” 부부의 날 앞두고 진심 한 마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5.17 14: 29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2022 세계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상을 받았다.
김원효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국회에 가서 부부상을 받고 왔다. 다가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그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수상 사실을 밝혔다.
이어 “둘이 하나 되어라는 의미로 21일이 부부의 날이 되었고,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는 걸 오늘 처음 또 알게 되었고, 사랑의 근본은 효도에서부터 나온다라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고, 참.. 많은 걸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되는 행사였다”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또 김원효는 “사랑하니 만나고, 사랑하니 결혼하는데, 결혼했기 때문에 애가 있기 때문에 그냥 사는 부부들이 간혹 있다. 때문에 보다는 사랑해서, 결혼해서, 애가 있어서, 더 행복하게 살아요~ 이 세상 모든 부부들”이라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두 손을 꼭 잡고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를 입양, SNS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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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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