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투석 치료 중에도 내조 끝판왕.. 도시락에 오이김치까지 ‘뚝딱’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5.17 14: 07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내조로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연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지런히 도시락 싸고”, “아빠가 기른 오이로 오이김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아침부터 부지런히 만든 도시락이 담겨 있다. 각종 밑반찬과 고기 등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도시락은 판매해도 될 정도로 정갈한 모습이다.

또 박지연은 쉴 틈 없이 오이김치 담그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투석 치료 중에도 부지런히 살아가는 박지연의 모습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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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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