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문희준 솔로곡 'Alone’, 록보다 댄스에 가까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15 23: 24

트랙스 출신 정모가 유쾌한 에너지로 팬들의 주말을 책임졌다.
정모는 15일 정오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 ‘이 노래 기억나니?’ 코너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뮤지컬이랑 라디오를 같이 하다 보니까 목이 안 좋은데 청취자분들에게 죄송하다”라며 포문을 연 정모는 첫 번째 곡으로 문희준의 솔로 데뷔곡 ‘Alone’을 추천, “록보다는 댄스곡에 가까워 문희준 씨의 화려한 댄스를 볼 수 있었다”라며 청취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정모는 스테파니가 추천한 태사자의 곡을 들으며 “한창 초6에서 중1로 넘어가던 시절이다. 패션에 예민할 때였는데, 태사자를 따라 하고 싶어 동대문에 가서 정장을 사고 브로치를 달아 입었다”라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정모는 은지원의 정규 1집 타이틀곡 ‘Murmur’를 추천, 문희준에 이어 그때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리더들의 솔로곡을 통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외에도 정모는 화려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청취자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그가 추천할 추억의 곡에도 기대를 모았다.
한편, 정모는 최근 여섯 번째 싱글 ‘네가 아니면 안돼’를 발매했으며, 뮤지컬 ‘볼륨업’을 통해 대중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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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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